–2030 지역먹거리계획의 비전과 중장기 전략 방향성 제시 –

예산군(군수 최재구)은 지난 5월 9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 ‘제2기 예산군 지역먹거리종합계획 수립’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.

이날 보고회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 공무원, 먹거리위원회 위원, 지역 농업인 단체, 유관기관 등 30여 명이 참석해 계획의 방향성과 추진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.

이번 보고회는 지역 먹거리의 생산·유통·소비 전 과정에 걸쳐 지속가능한 지역순환 먹거리체계를 구축하고, 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.

본 계획에 대한 연구 용역은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, 2025년 11월까지 약 8개월간 진행된다. 이번 용역에서는 제1기 지역먹거리종합계획(2021~2025)의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, 변화된 정책 여건 및 지역 실정을 반영한 실행 중심의 2기 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.

예산군은 이번 2기 계획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, 공공급식과 연계한 푸드플랜 강화, 먹거리 취약계층 지원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.

최재구 군수는 “제2기 지역먹거리종합계획은 예산군의 지속가능한 농업과 군민 건강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”이라며, “민·관이 함께 협력해 먹거리 자립도와 안전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밝혔다.

<저작권자 © 예산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>

출처 : 예산군-"예산군, 제2기 지역먹거리종합계획 수립 본격 착"-https://www.yesan.go.kr/bbs/BBSMSTR_000000000254/view.do